덴버껌 역사와 세대별 특징, 인기

 

추억의 풍선껌 덴버껌은 다양하고 귀여운 공룡 판박이가 들어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좋은 껌이었습니다.
이 껌의 정식 명칭은 덴버훼밀리 풍선껌이며, 양도 일반 껌보다 2배 정도 돼서 매우 두꺼웠습니다.
오늘은 덴버훼밀리 풍선껌의 역사, 제품의 특징, 마케팅 전략, 소비자 반응, 사회적 책임, 혁신, 
그리고 미래 전망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덴버껌 썸네일

 

목차

1. 덴버껌의 역사와 세대별 특징
2. 덴버껌의 인기
3.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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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덴버껌의 역사와 세대별 특징

덴버훼밀리 풍선껌은 1991년 해태제과에서 처음 만들었습니다.
당시 한국의 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고,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었습니다. 
덴버훼밀리 풍선껌은 기존 껌들보다 중량이 2배고 잘 부풀어 오르는 풍선껌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가장 중요한 인기요인은 만화영화 덴버 캐릭터를 판박이로 만들어서 넣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빠르게 인기를 끌며 한국의 대표적인 껌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초기 제품은 단순한 맛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지만, 점차 다양한 맛과 디자인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약 5세대 정도로 나눠서 계속 생산되다가 2004년에 단종되었습니다.
세대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덴버껌 1세대(1991년~1994년)

극 초기형 덴버껌으로 공룡판박이는 7종류의 판박이가 들어있었습니다.

가격은 개당 50원으로 다른 껌들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덴버껌 1세대

2) 덴버껌 2세대(1994년~1999년)

어른들이 진정한 덴버껌으로 기억하는 버전입니다.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판박이가 책상이나 담벼락에서도 많이 붙어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판박이 전기형은 표지가 거꾸로 되어있지만 후기는 표지가 똑바로 되어 생산되었습니다. 

 

덴버껌 2세대

3) 덴버껌 3세대(1999년~2001년)

기존에 50원이었던 껌가격이 1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공룡판박이가 대부분 동물 판박이로 변경되었습니다.

 

덴버껌 3세대

4) 덴버껌 4세대(2002년~2003년)

3세대보다 판박이 종류가 많아졌지만 2003년 쯤에는 인기가 점점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껌의 중량도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덴버껌 4세대

 

덴버껌 4세대

5) 덴버껌 5세대(2003년~2004년)

마지막 덴버껌 세대로 인기도 매우 떨어졌습니다.
판박이도 공룡으로 돌아오고 화려해 졌지만 이 세대를 마지막으로 덴버껌은 단종되고 맙니다.

 

덴버껌 5세대

 

덴버껌 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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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덴버껌의 인기

1991년 출시후 덴버껌은 당시 초등학교에서 매우 인기 있었습니다.
요새 포켓몬 띠부띠부씰처럼 껌 구매후 공룡 덴버의 판박이만 모으는 부르주아들도 있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들은 장농, 책상, 창틀 심지어 평평하지 않은 기둥이나 벽 등에도 가리지 않고 
판박이를 붙이곤 했습니다.
당시 어머님들한테는 골칫거리였다고 합니다.
간혹 오래된 건물들 곳곳에 보면 빛바래거나 흐릿하게 남은 덴버껌 판박이가 보이곤 합니다.

 

오래된 벽의 덴버껌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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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을 마치며

덴버훼밀리 풍선껌은 오랜 시간 동안 한국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껌이었지만 지금은 단종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다른 껌들보다 중량도 많고 특별하게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